성모자께서 포도송이를 함께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어릴 때 모습을 앙징스럽게 표현한 성화로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의 즐거운 한 때를 표현한 성화입니다.

이콘의 표면은 가로와 세로로 엠보싱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습니다.

알맞은 크기라서 어느곳에 걸어도 잘 어울립니다.


[포도를 든 성모자]

나자렛의 성모자를 화려하게 그린 이작품에서 아기예수님은
포도송이를 만지며 우리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포도는 여러 낱알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양성 안에서도
일치를 이루는 교회나 단체, 가정을 상징합니다.

아기 예수님이 포도송이의 윗부분에 손을 대고 계심은 당신께 의탁하는 모든이를 사랑하시고
이끄심을 의미하며, 성모님이 아리부분을 받침 하심은 우리를 도우심을 뜻하고,
성모님의 붉은 옷은 성령을 가득히 입으셨음을 뜻합니다.

아기예수님이 앞쪽을 보고 웃는 모습은 우리를 항상 지켜 보고 계심을 의미하며,
어렵고 힘든이들에게도 친절하고 밝게 대하며, 우리의 이웃과
함께 나누며 화목하게 살자고 하시는 의미입니다.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이 스카프를 같이 쓰고 계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두분의 생각이 언제나 같으심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