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은탁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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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십자가
은탁고상
예수님과 십자가에 매달리신 성모님의 모습을 표현한 탁고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버니쉬처리를 하여 입체감이 살아 있습니다.
받침대에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말씀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버니쉬처리를 하여 입체감이 살아 있습니다.
받침대에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말씀이 있습니다.
W 7cm + H 12.5cm / 주석
기도용, 탁상용
"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1역대 16,34 )
※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재는 방법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 표지판의 문구 "INRI"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머리 위에 'INRI'라고 쓰인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십자가에 사람을 처형할 때 십자가 상단에 죄목을 다는 관습이 있었는데(로마인들은 그것을 티툴루스라고 불렀다.) 복음서에 따르면 표지판의 문구는 아람어, 라틴어, 그리스어의 세 가지 언어로 표기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 문구의 뜻은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다.
라틴어로 표기하면 'Iesus Nazarenum Rex Iudaeorum' 이 되는데,
화가들은 이 말을 줄여 "INRI" 라고 썼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그 표지판을 매우 불쾌하게 여긴 대사제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유다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다인의 왕' 이라고 써붙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으나 빌라도는 "한번 썼으면 그만이다." 하고 거절하였다. (요한복음 19:21~22)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머리 위에 'INRI'라고 쓰인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십자가에 사람을 처형할 때 십자가 상단에 죄목을 다는 관습이 있었는데(로마인들은 그것을 티툴루스라고 불렀다.) 복음서에 따르면 표지판의 문구는 아람어, 라틴어, 그리스어의 세 가지 언어로 표기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 문구의 뜻은 '유다인의 왕, 나자렛 예수' 다.
라틴어로 표기하면 'Iesus Nazarenum Rex Iudaeorum' 이 되는데,
화가들은 이 말을 줄여 "INRI" 라고 썼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그 표지판을 매우 불쾌하게 여긴 대사제들이 빌라도에게 가서 "유다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다인의 왕' 이라고 써붙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으나 빌라도는 "한번 썼으면 그만이다." 하고 거절하였다. (요한복음 19: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