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희가 방석까지는 확인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논란에 있어서

묵주에서는 이견이 없지만

기적의패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반론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일부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이태리나 프랑스에서 수입한 기적의패에서도 보면

별의 위치가 중앙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기타 기본 내용에 따랐지만 약간씩 다른

기적의패가 많이 있습니다.


기적의 패 관련 문의에
신부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기적의 메달은 프랑스의 뤼뒤박(Rue du Bac)에서 가타리나 라부레 수녀가 성모님이 계시해
주신 것을 표현한 메달입니다.


가톨릭 출판사 편찬 ”두 여인의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책에 보면 가
타리나 수녀는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내가 파악한 그림 둘레에 금색 글씨로 다음의 기도문이 있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
리아님, 당신에게 의탁하는 우리를 위해 빌으소서.’ 잠시 후에 그 그림은 뒤집어졌는데,
그 뒷면에 작은 십자가가 얹혀 있는 엠(M)자와 그 아래에 있는 예수님의 성심과 성모님의
성심이 있었다. 그리고 열두개의 빛나는 별들이 이 모든 것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러므로 별의 위치와 M자에 가로로 끼워진 대는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의미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대를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 모양이 틀린
이유는 가타리나 성녀의 증언에 의한 메달을 디자인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변화될 수 있
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성심에는 가시관이 씌워져 있어야 하는데 , 가시관이 없는것도 이러한 경우
도 같은 이유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메달의 앞면은 ”원죄없으신 마리아, 모든 이의 어머니“를 표현하고, 메달의
뒷면은 ”사랑이 삶의 비결이다.“라는 의미를 아시고 계신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님께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참고 바랍니다.



성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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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여러 성물재료를 구입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수원교구에서 변형된 성물과 잘못된 성물에 대한 공지를 보고
비교를 해보니 한 가지 의문이 가는 것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묵주재료 중 나무방석 '중'크기인데 뒷면 기적의 패 모양이 다릅니다.
십자가 받침도 없고 별 위치도 다릅니다.
그러면 이것은 잘못된 성물이 아닌지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 문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