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이니셜 각인

꾸르실료 표장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꾸르실료의 복음적 덕목이며 또한 복음적 권고를 의미 하고 있는
I는 이상(IDEA)을, S는 순종(SUBMISSIO)을, C는 사랑(CARITAS)을
꾸르실료 표장의 십자가 끝부분에 이니셜로 새겨넣었습니다.

[설명]
꾸르실료의 복음적 권고인 ＂이상＂, ＂순종＂, ＂사랑＂
꾸르실료의 ＂이상＂, ＂순종＂, ＂사랑＂은 꾸르실료 초창기부터 새워졌던 복음적 덕목이며
이는 또한 꾸르실료가 수도회적 요소가 짙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꾸르실료의 ＂이상＂, ＂순종＂, ＂사랑＂은 꾸르실료 정신의 근간이며, 또한 꾸르실료 영성의 샘입니다.

『울뜨레야』란?
초창기 꾸르실료 이후가 시작되었을 때 만남의 방법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핵심 요소가 있었는데
그 하나는 『울뜨레야』이고, 다른 하나는 『봉사자들을 위한 학교』였습니다.
이 둘은 꾸르실료 초창기부터 실시되어 큰 성과를 거둔 모임들입니다.
『울뜨레야』라는 말은 중세시대의 라틴어로서, 산디아고 순례 때에 유럽 순례자들이 서로 나눈 인사말이었습니다.
그 뜻은 "저 곳에서" 또는 "나중에"라는 뜻이며 다시 만날 약속의 말로 위안의 말 이였습니다.
1949년에 있었던 꾸르실료부터는 일년에도 수 차례씩 꾸르실료 이후 모임이 있었는데,
그 뚜렸한 목적은 꾸르실료 때 불붙은 ＂성령의 불＂이 평생동안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 이 『울뜨레야』모임인 것입니다.
처음에 이『울뜨레야』모임은 6명의 형제로 구성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 것 이였습니다.
이 형제들은 새롭게 시작한 길에서 얻은 성과와 어려움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꾸르실료에서의 우애는 세상의 그룹모임에 흔히 있는 그런 우애적 관계와는 다른 차원의 것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그룹』(한국에서 말하는 팀)과 『울뜨레야』는 구분되지 않았고 『울뜨레야』라고 했습니다.
후에 꾸르실리스따들이 많이 늘어났을 때 자연스럽게 『팀』이 형성됐고,
『팀』들의 모임을『울뜨레야』라고 말하게 된 것입니다.

W 9cm + H 21.5cm / 호두나무, 주석





가정용





"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분께서는 선하시고 그 자비는 영원하시다. "
( 다니 3,89 )

※ 모니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재는 방법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